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홀몸노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홀몸노인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홀몸노인 멘토링은 기존의 홀몸노인 정책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홀몸노인들을 파악, 이들에게 정책적인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정책지원 서비스 대상에서 소외됐거나 중복지원을 받는 홀몸노인들에 대한 생활실태를 조사,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홀몸노인들의 ‘멘토'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어버이날 행사에 맞춰 홀몸노인과 1대1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연을 맺은 자원봉사자는 주 1회 이상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나 청소 등의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백칠성기자 cs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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