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19일 봄맞이 대청소 실시
강동, 19일 봄맞이 대청소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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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골목등…자전거 보관대도

서울시 강동구(강동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는 오는 19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직원은 물론 말끔이 봉사단, 통·반장등 주민 5,000여명이 구간별로 투입, 겨우내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한다.
우선 천호대로, 풍납.선사로, 고덕동길, 명일.둔촌로 구간등 6개 주요 간선도로에 물 청소차 6대와 노면 흡입차 5대 등을 투입해 도로물청소를 실시한다.
노면 흡입차로 도로 먼지를 제거하고 물 청소차로 씻겨 버린다.
또한 24시간 깨끗한 거리를 조성키 위해 상시 clean-up 지역으로 지정한 로데오 거리 주변에도 3.5톤 고압 살수차를 투입, 보도 위의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세척한다.
온갖 먼지로 얼룩덜룩해져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자전거 보관대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이용 시설도 집중적으로 물 세척한다.
아울러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과 간선도로 및 골목길을 돌며 길거리 쓰레기를 치우고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