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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대구시‘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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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기념 오늘 서재리 일원서 다채롭게 펼쳐
대구시는 제6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금년도 나무심기행사를 당초 기념일 보다 20여일 앞당겨 대구지역 나무심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되는 14일 오후 2시에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소속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시 지방행정동우회, 환경 관련단체, 여성회관 및 종합복지회관의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단체와 미군장병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심을 나무는 우리지역 산야에서 잘 자라는 향토수종으로 4~5월경에 분홍색 꽃을 피우는 산벚나무와 마을 어귀 정자나무로 많이 심었던 느티나무를 2.7ha에 1천3백여 그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비산동 날뫼북춤의 흥겨운 풍악에 맞추어 신명나게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체험을 하게 된다.
대구시 각 구·군에서도 1천 1백여 명이 참가하여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3천 9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1996년 시작하여 2006년까지 추진한 제1차 푸른대구가꾸기 사업을 통해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11년까지 5개년 동안 실시하는 제2차 푸른대구가꾸기 사업을 통해 매년 80만 그루씩 총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명품 숲 조성과 특화된 가로수 관리 등 개성 있고 품위 있는 도심녹화에 초점을 맞춰 금년에는 동대구로 본부세관 등 7개소의 담장 허물기와 서구 원대동 달성초교 등 7개소의 학교 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작된 옥상녹화 사업은 중구 봉산문화회관이 이달에 용역에 들어가 다음달이면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민간부문은 공모를 거쳐 5개소를 우선 조성할 예정으로 면적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구IC 옹벽 도로 구조물 등 7개소에 담쟁이덩굴 올리기 등 벽면 녹화사업이 추진되고 칠곡 및 상인택지변 녹지 등 6개소의 녹지가 신규 조성되거나 정비될 예정이다.
또 팔달교 주변, 수성IC 주변 등 관문지역 도로에도 이른 봄에 꽃피는 나무와 모감주나무 등 향토 수목을 식재하여 경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나무심기 기간 중에는 시청 및 구.군청에 녹화지원센터를 설치해 녹화상담과 기술지원을 하고 수요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로 저렴하고 우량한 묘목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나무복덕방과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대구/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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