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익산역 기본설계’현장설명회
‘KTX익산역 기본설계’현장설명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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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업체 대상 코레일 익산역 회의실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전북정차역으로 확정된 익산역을 포함한 턴키구간(2.9㎞)에 대하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코레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역 턴키구간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신청 마감 결과 대림산업, 포스코 건설, 경남기업, 삼환기업, 남광토건 등 17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10일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코레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현 익산역을 선상역사로 새로 건립하는 내용과 현 중앙지하도를 전면개량(4차선)하여 차도전용으로 활용하는 계획, 인도는 지상에 동서를 연결하는 보행테크를 설치하여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설계지침 설명이 있었다.
현재 추진중인 KTX익산역을 포함한 턴키구간(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총사업비는 2698억으로 3월부터 기본설계를 실시하여 8월에 사업자를 선정 2009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9년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3년 10월까지 완공하여 2015년 12월에 개통 할 예정이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