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는 오는 2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환경미화원등 청소관련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청소관련 직원 특별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과 대행업체 종사자들이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들이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다짐’으로 시작한다.
또 환경미화원 심재수씨(23년 근무)를 비롯한 6명의 직원들을 표창하여 궂은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주로 이른 새벽 근무하는 이들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가를 초빙, 재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홍성욱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강동구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재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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