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사회복지시설 117곳 안점점검 실시
강서, 사회복지시설 117곳 안점점검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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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가 장애인, 노인, 어린이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 11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일제 안점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주민생활지원국내 5개부서가 합동으로 5개반 19조 62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장애인 생활·이용시설 21개소, 보육시설 18개소, 노인시설 11개소 등 총 117곳에 전기, 가스 취사시설 등의 화재위험 여부, 비상구 등 대피시설 관리실태, 인화물질 등 위험 시설물 관리 상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시설점검으로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여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