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주민등록 인구 271만40명
지난해말 주민등록 인구 271만40명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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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比 0.35% 증가…계간인천통계 집계 결과 공표
인천시는 2007년 4/4분기 계간인천통계의 집계결과를 14일 공표했다.
집계결과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는 271만40명으로 전분기 270만711명 대비 9329명(0.35%)이 증가했으며, 군·구별로는 남동구, 서구, 계양구, 강화군의 인구수는 147~1만2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지역의 인구수는 소폭 감소했다.
전국의 인구수는 4926만8928명으로 전분기 대비 5만467명, 0.10% 증가했고, 세대수는 1868만7694세대로 전분기 대비 5만8092세대, 0.31% 증가했다.
전국의 증가된 인구수 대비 인천시는 18.49%를 차지해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된 토지는 4만2603필지, 2714만1000㎡로 전분기 대비 3949필지 1270만9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수출입통관실적, 자동차등록대수, 경제활동인구, 건축허가면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쓰레기배출량(수거량), 화재발생건수 등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반면 지방세징수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웅태기자
w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