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수협, 새해 초매식 가져
진해시 수협, 새해 초매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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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실적 우수자에 조합장 감사패 전달도


무자년 새해를 맞아 진해시 수산업 협동조합의 첫 경매인 2008년 초매식이 12일 오전에 진해시 속천동 진해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매식에는 이재복 진해시장, 주준식 진해시의회의장, 정판용 도의원, 김형봉, 도인수 시의원을 비롯한 김명식 조합장과 어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명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속천항 정비사업, 수산물위판장 건립 등 수산업 기반시설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하게 해주신 이재복 진해시장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리고 이에 우리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욱 더 단결할 것”을 강조 했다.
이어 초매를 알리는 힘찬 종소리와 함께 희망찬 한해를 이끌어 가자고 새해 첫 경매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산물위탁 판매사업 증대에 기여한 방형우외 1명과, 수산물 수매실적 우수자인 김정혜씨에게 조합장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석 기관장이 직접 경매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초매의 의미를 더했다.
진해/박민호기자
m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