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 만들기’ 체험학습 14일 실시
‘전통연 만들기’ 체험학습 14일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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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답십리3동 구립 청소년독서실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답십리3동 구립 청소년독서실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형을 대상으로 14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연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답십리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전통연 기능 보유자의 지도로 실시하며, 만들어진 연은 청계천에서 아이들의 소망을 담아 날리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1인당 참가비용은 1천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구립 청소년독서실 이정남 관장은“추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신나게 스케이트도 타고, 재미있게 우리 고유의 전통연도 만들어 날려도 보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애를 다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