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설직 공무원 5명으로 지원단 편성 운영
천안시가 10억이하의 소규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원단을 편성 운영한다.시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10억 이하 사업에 대해 5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편성하여 설계·감독·준공검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총괄적인 기술지원을 펼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토목 104건, 건축 81건 등 총 185건 74억 7천여만원으로 마을 안길, 하수도, 도로 덧씌우기, 소하천 정비 공사와 공공청사의 시설 개·보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이다.
소규모 시업에 대한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공과 완벽시공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함께 2억원 규모의 설계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2월 중 현장조사 및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3월에 공사를 조기발주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주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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