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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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수련관, 21일-30일
경기도 안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전희일)은 국제교류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상호친선을 통한 진취적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중국 문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학생중 품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안산시와의 문화체험 및 언어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시 23개 중학교 30여명의 학생들과 지도자 3명으로 구성돼 진행하는 중국문화 체험은 친선교류 활동을 통해 중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한다.
중국문화 체험은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체육경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심신단련 활동(등산), 중국 가정문화체험(홈스테이), 단동 역사문화체험(북한 접경지역 견학), 심양 역사·문화체험(과학관, 박물관 고궁 견학)등 청소년에게 중국의 문화체험과 언어 연수(중국어)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이정본기자
jb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