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이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4억원을 들여 과수.화훼류 등 농·특산물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율하락과 고유가, 한미FTA 타결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기반확보를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 영농을 통한 품질고급화 및 마케팅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경쟁력과 수출기반을 확보해나감으로써 명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군은 특화작목 기술지원단운영, 전문기술현장서비스, 농업선진국 해외연수를 통한 선진기술을 습득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천후농업인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조한길기자
hgjo@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