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하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4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문수 도지사·김황식 시장·백남홍 회장등 참석

하광 상공회의소는 14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김황식 시장·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문학진 국회의원, 윤완채·김영환 도의원, 김병대 시의회의장, 문영일·홍미라 시의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상공회의소 임직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주관자인 백남홍 회장은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인내가 필요하다. 또 지난 한해 하남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회고 하고, 올해는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아픔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며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일조하는 기업과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키는 일에 앞장 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지사는 “하남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해 캠프 콜번에 연구단지·물류 센터·관광연구 단지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어 조만간 실현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업인들이 일치 단결해 하남 경제를 재도약 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학진 국회의원은 “하남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각종 규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경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성공이야말로 하남이 발전하는 모태가 된다고 생각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황식 시장은 “시민의 아픈 상처 치유에 가장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광역화장장 문제는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해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