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불량 건축물 일제 정비
노후·불량 건축물 일제 정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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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31일까지 읍·면별로 조사
경기도 파주시는 2008년을 노후·불량 건축물에 대한 정비 원년의 해로 정하고 1월중 각 읍·면·별로 일제조사에 들어간다.
시는 주요도로 주변 및 마을생활 지역내의 노후·불량건축물을 비롯해서 공가, 방치 컨테이너, 창고, 축사등 불량시설물들을 정비하여 청결·질서·안전으로 대표되는 고품격 파주시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8월말까지 2008년도의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자부하는 파주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무허가건물, 위법건축물이나 무허가 용도변경등 불법건축물에 대한 정비 및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
읍·면별 집중단속반을 편성하여 연풍리등 집결지내 불법건출물에 대한 수시단속과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건축물, 체육시설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별도의 계획수립을 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파주/이상길기자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