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조완구)는 9일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항구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15여명을 투입해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철원소방서는 이번 방제복구작업에 이어 오는 13일에도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 소원면 구름포해수욕장에서 방재작업 자원봉사활동을 잇따라 펼칠 예정이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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