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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2007년 국내·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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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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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2

두번째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정상선언 합의문을 채택했다.
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남북교류 및 평화번영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에 초점을 둔 합의문을 만들었다.
그러나 북미간 북핵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차기 대통령 당선으로 남북 관계는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태안 앞 바다 최악 원유 유출
12월 7일 오전 7시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 정박 중인 15만t급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를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1995년 여수에서 발생한 ‘씨프린스호' 원유유출 사고 당시 유출된 원유보다 2.5배나 많은 1만2547㎘가 바다로 흘러들었다.
서산 가로림만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167㎞의 해안선이 기름에 오염됐으며 굴·바지락·김 양식장 5000여㏊, 15개 해수욕장 59개 섬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사고 직후 태안과 보령, 서천 등 인근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한·미 FTA 타결
한·미 FTA 협정이 지난해 6월 워싱턴에서 첫번째 협상이 시작된 이래 1년만인 6월 30일 최종 타결됐다.
우리나라 통상외교 최대의 성과로 평가되는 이 협정은 구한말 개항에 이은 ‘제2의 개항'으로 불릴 정도로 경제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농업 및 수산업 분야 등에서 상당한 피해가 예상돼 농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한미 양국 모두 국회 비준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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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변양균 사건
7월 신정아(35) 전 동국대 교수의 미국 예일대 졸업 위조 의혹이 불거지면서 광주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 선임이 철회됐다.
신씨의 ‘남자친구'로 드러난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가기관과 기업체에 외압을 행사하고 신씨의 동국대 취업을 도와준 혐의 등으로 함께 구속됐다.
신정아씨 파동이후 이후 동숭아트센터 대표 김옥랑, 연극인 윤석화, 영어강사 이지영씨 등과 연예인들의 가짜 학력까지 줄줄이 드러나면서 아직도 학벌주의에 얽매에 있는 한국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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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등급제 시행
2008학년 입시를 둘러싸고 교육현장이 일년 내내 혼란을 겪었다.
총장들이 모여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한 발 물러서 내신 반영비율은 30% 선에서 결정됐다. 또 2004년 입안 때부터 논란이 됐던 2008학년 수능등급제를 놓고 수험생들이 크게 반발했다. 한 문제를 틀리는 것만으로도 등급이 낮아지는 데다 같은 등급대의 수험생이 많아 대학 지원전략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이 주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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