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금래.사진)는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고흥군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보고에서 고흥군 예산이 15.2％ 증가된 3560억2백만 원으로 심사 의결 했다.
최근 박금래(사진)위원장(도양.금산.도덕)에 따르면 고흥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이 지난6일부터 각 상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치고 13-20일까지 8일간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2007년 당초예산보다 15.2％증가되었으나 일반회계는 18.3％가 늘어난 3339억45백만 원과 특별회계는 17.1％ 감소된 220억57백만 원으로 확정 의결 하였다.
국가재정운영 기본방향에 대한 철저한 확인은 물론 지방재정의 낭비성과 선심성 예산편성을 지양하는데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군의회가 날로 발전성이 많다는 평을 받았다.
일반회계 세출부분에서 일몰전망대조성과 무인카메라 설치 등 25억2천6백3만9천원이 삭감되었다.
고흥/박은미기자 kukgohe@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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