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농업인육성·농업기술 보급사업 ‘박차’
옹진, 농업인육성·농업기술 보급사업 ‘박차’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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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해양성 기후에 적합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소득작목 개발,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진 농업인육성과 농업기술보급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식량작물분야의 경우, 청정 도서지역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 벼 건조방법 개선 및 육묘방법 개선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순환식건조기 및 다목적육묘장 등의 시범사업 추진과 소득 작목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재배기술 개선으로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예작물 안정생산기술보급 등 도서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시험 사업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생활자원 및 지역사회개발분야의 경우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특산물 직거래판매장터 및 농촌체험농장 운영 및 가축방영활성화로 안정적 축산업기반구축 및 환경 축산사업 추진 등 청정 환경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완료중이다.
현안 사업으로, 산림 및 유휴지를 활용한 장뇌·산채 클러스터사업 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 마무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회원을 지도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사업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옹진군청 구청사에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신청사에서 이전하여 업무를 보게 된다.
지난 3월 지역경제과 농정업무의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더욱 강화된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넓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농정업무와 지도사업에 전진할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