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향상 워크숍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향상 워크숍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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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군민 보건복지 요구 상승 대책 마련 등
함평군(군수 이석형)은 지난 11일 오후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실에서 보건 및 복지업무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향상 워크숍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는 고령사회에 대처하는 군민의 건강 및 복지 향상을 도모하며 특히, 2008년도에 새롭게 변화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기초노령수당 지급 등 노인복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생활체육협의회 등 지역자원과도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하여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나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상하 교수님의 통합서비스 활성화 및 네크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함평군의 보건복지 발전 방안과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하는 등 진정한 군민 복지를 위해서는 보건과 복지가 하나되어 나아갈 때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강론을 펼침으로써 참석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함평군의 사회복지과장과 보건소장으로부터 사회복지시책 방향과 통합서비스 사례 및 접근전략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그룹별 분임토의와 발표 등으로 업무 추진에 대한 정보공유는 물론 장애요인 및 문제해결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 대안이 마련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함평군의 초고령사회 및 전국 최장수군 선정에 따라 이번 워크숍이 시기적으로 적절하였으며 군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보건복지업무 관계자의 잦은 만남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의 틀을 마련하며 발전적 대안을 강구해 나가는 등 군민 건강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