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람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서관’
‘책·사람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서관’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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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원활동가 축제 한마당’개최
광양시는 12일 오전10시부터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실(별관 1층)및 본관 로비, 북카페 등에서 “자원활동가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에서 일년 동안 배우고 봉사한 자원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교육기간 중 완성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즐기고 나누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벌이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활동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에서 직접 완성한 종이접기, 북아트, NIE 작품 전시회, 동화구연 동아리에서 준비한 동화구연, 그림자인형극, 역할극, 동화책 읽어주기 등 공연 발표회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성인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는 모빌북 만들기, 종이접기, 서예체험, 골판지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 여는 작은 책방’이라는 타이틀로 책 창고 개방 이벤트가 실시되며, 20여개 출판사의 협조를 받아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30% 할인 판매함으로써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으며 기증도서를 이용해 책 탑을 쌓고 허문 뒤 책 탑 쌓기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도서를 무료로 1권씩 증정할 계획으로 책 탑 쌓기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미리 접수를 해야 참가 할 수 있다.
지역 내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자원활동가 강좌를 통하여 많은 자원활동가들이 배출되고 왕성한 활동을 함에 따라 교육 문화의 총체로서의 도서관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간담회로 마무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광양/공국현기자
ghg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