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참사과사랑작목반‘최우수상’
영주 참사과사랑작목반‘최우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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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프로젝트 공개 발표회
탑프루트 사과, 배, 포도 우수단지 추진사례에 대하여 공개 발표회를 통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단지에 대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 실시한 결과 영주의 참사과사랑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대의 소백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기상조건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시험장의 정기적인 재배기술 지도의 이전과 작목반원의 열성적인 땀방울의 삼박자가 어울려 금번과 같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더 뜻 깊다고 할 수 있겠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의 박재열 회장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영광을 기술 지도를 해주신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관계자와 작목반원에게 돌리며, FTA니 DDA니 하는 것이 뭔지는 잘 몰라도, 기술만이 살길이라는 신념하에 이룬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2007년 탑프루트 우수단지 최우수상을 수여한 참사과사랑작목반은 동아백화점을 비롯하여, 굴지의 유통업체로부터 끊임없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다른 단지보다 고가의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가 길을 보여주고 있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