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주변 접객질서 확립 추진
육군훈련소 주변 접객질서 확립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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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건소, 28일까지 가두캠페인 전개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입소장병이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 육군훈련소 주변의 음식점과 잡상인의 호객행위, 도로진입 판매행위 등 접객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보건소, 도로교통과, 연무지구대, 논산시음식업지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합동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원들이 적극 나선 가운데 훈련병 입대시 함께 찾아오는 입대장병 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질서있는 접객문화 조성 및 거리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특성상 입대장병이 있는 특정 요일에만 영업행위, 손님유치를 위한 업소간 경쟁 호객행위 등 문제점이 발견되어 영업자 스스로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의식전환 음식점별 특색있는 메뉴 개발로 손님 유도, 영업장 청결유지 및 노후환경 개선, 바가지요금 근절 등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 및 호객꾼, 거리 잡상인, 입대장병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단배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또한 시 보건소는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객서비스 으뜸논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 업소내.외 환경정비,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철저한 위생관리, 호객행위 안하기,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접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최상의 접객서비스와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