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체국,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 10일 개국
유성우체국,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 10일 개국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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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우체국(국장 사호선)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원활한 우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을 개국한다.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은 유성구 관평동에 터를 잡고, 2007년 3월에 착공하여 9개월여만에 완공 했으며, 대지 971.3㎡, 연면적 761.7㎡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1층은 우체국, 2-3층은 민간에게 임대할 예정이며, 주요 취급 업무로는 우편물 배달을 제외한 우편 업무와 예금, 보험, 365자동화코너 운영 등의 금융업무를 취급한다.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이 개국함에 따라 그 동안 아파트단지 안에 우체국이 없어 인근에 위치한 전민동이나 구즉우체국을 이용하여 오던 관평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대전유성우체국은 내년 6월, 인구증가가 많은 노은2동에 추가로 우체국을 개국하여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현기자
9585k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