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기센터, BIO농업대학 졸업식 開催
양주농기센터, BIO농업대학 졸업식 開催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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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빈 시장·졸업생등 400여명 참석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장(임충빈 시장), 졸업생, 내빈,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IO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은 학장으로 부터 졸업장과 받았다.
또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주1회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은 학생 7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습종합평가에서 모범적인 수업활동을 한 학생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졸업생들은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준 학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임충빈 시장은 인사를 통해 “1년 동안 학사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써 경주농업 발전 및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2개학과 90명을 정원으로 지난 4월 20일 입학식을 가져, 5월과 10월의 농번기 휴강을 제외한 1년간의 학사과정으로 추진했으며, 원예경영과는 전공과목으로 토양학·친환경농업·원예학 등 6개과목을, 생활농업과는 생활원예·친환경농업·소비자학등 5개 과목을 curriculum으로 설정하여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에도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양주시바이오농업대학을 2개 과정을 운영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