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생태체험 행사 전개
겨울철새 생태체험 행사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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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철원 민속정보화마을서
8일 철원 민속정보화마을서
서울지역 초교생 75명 대상

서울지역 초등학생(성동문화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민속정보화마을(위원장 유부열)에서 겨울철새 생태체험을 갖는다.
철새체험은 현 철원두루미 학교장이며 두루미 전문사진작가인 진익태씨가 진행한다. 그의 두루미 사진 작품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도 선물로 전해지는 등 20년 넘게 생태사진을 찍어온 철원의 대표적인 사진작가로써, 보다 전문적인 생태환경을 전하기 위해 철새체험 활동지휘에 직접 나섰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정자연 철원에 찾아오는 철새를 실제 자연에서 직접 체험하고, 철새의 환경과 생활을 배우고 익히며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행자부가 지정한 토성민속정보화마을은 지난 2002년 갈말읍 토성리, 지경리, 김화읍 청양5리 3개 부락이 모여서 선정된 마을이며, 그 동안 정보화마을은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동을 전자상거래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생태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성민속정보화마을( http://toseongfolk.invil.org)로 문의 하면 된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