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은 “삼랑성 문화축제는 지난 1천년 동안의 갈등과 전쟁, 반목과 대립을 극복하고 화합과 평화, 생명과 나눔이라는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축제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이웃에게 늘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펼치는 지역 사찰이 되고자 합니다” 라며 후원금 모금 배경을 밝혔다.
안덕수 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삼랑성 문화축제 추진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최두나 학생의 건강이 하루 빨리 회복되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기원드린다”고 어머니를 위로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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