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 ‘기업사랑 송년음악회’ 열어
노사화합 ‘기업사랑 송년음악회’ 열어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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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노사정협의회, 내달 6일 인천여성문화회관서
인천시 부평구 노사정협의회는 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기업사랑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6일 인천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인천상공회의소,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기업체 임직원과 노동조합 임원,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펼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TBN 인천교통방송 DJ 김광한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모듬북 퍼포먼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밸리댄스코리아 프로공연단의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 제니유의 빠르고 경쾌한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함께 유명한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초대가수로 ‘개똥벌레’의 신형원,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정유천 밴드등이 출연하며, 김요섭, 신고은 등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또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쓴 퇴임 노조위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패도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부평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새로운 노사화합의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부평구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