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자동차세 체납 번호판 영치
의령군, 자동차세 체납 번호판 영치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4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까지 체납자동차 1천5백여대 대상
의령군은 26일부터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단속을 벌인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독촉기간이 지난 체납자동차 1천5백여 대이다.
이 가운데 우선 3회 이상 체납차량 550여 대(체납액 3억9천1백만원)를 1차 영치목표로 삼았다.
군은 주요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2개반 8명으로 특별 영치반을 구성, 지속적인 납부홍보와 병행하여 주야로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의령/전근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