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바이오쌀’ 전국적으로 인정 받아
‘예산 바이오쌀’ 전국적으로 인정 받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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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은상 수상

예산군 쌀 전업농회(회장 한천희)는 제1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전국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지난해 대회장상에 이어 올해에는 은상을 수상해 예산 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지도 아래 이번에 출품한 주남벼 쌀은 농업바이오 특화전략사업으로 추진한 무항생제 무창계사 계분을 이용한 파워쏘일 비료를 살포한 기능성 철분 쌀로써 쌀 전업농 회원 18명이 151ha단지에 파워쏘일을 3월에 기비로 사용했고, 이앙 전 파워렉스(미네랄) 처리한 고품질 쌀이다.
농업바이오 특화전략사업으로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는 고품질 쌀은 특히 칼슘 성분증가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남벼가 벼잎이 검기 때문에 혹명나방 피해가 심한 단점을 보완해 생리적으로 노란 빛을 띄어 혹명나방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
예산/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