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재래시장 활성화 탐방단 운영키로
영월군, 재래시장 활성화 탐방단 운영키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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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은 7일 침체일로에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탐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1일까지 25회에 걸쳐 관광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주민들을 재래시장과 주변 관광지로 유치하는 재래시장 탐방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탐방코스는 하동면 김삿갓문학관과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을 들러 부침개, 전병, 순대 등의 먹거리와 지역상품을 구매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종학 신성장동력추진단장은 “‘경쟁력 있는 시장,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