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마무리로 미래홍성 건설하자”
“알찬 마무리로 미래홍성 건설하자”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3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건 홍성군수, 직원 모임서 밝혀
충남 홍성군은 11월을 맞아 한 해의 알찬 마무리를 통해 ‘미래 홍성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군정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군민체육대회, 내포사랑큰축제 등 여러 행사를 치르면서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홍성의 관광수요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에 머물지 않고 문화행사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문화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직원모임 자리에서 “지난달 치러진 여러 문화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군정을 수행한 결과”라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여 다음해의 군정 출발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사업 중 미집행된 것에 대해서는 올해 마무리될 수 노력하고 다음해는 신규 및 공약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건설사업과 맞물려 있는 주민과의 이해관계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을 자세히 살펴 민심을 어루만질 수 있는 군민행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하나의 사업이 원할히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하나된 조직체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민형관기자 hkm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