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가족과 함께가 본 맛집, 멋진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싶다면 성동구 문화관광 사이트를 찾으면 해결된다.
사용자(네티즌) 중심의 ‘성동구 문화관광’ 사이트 구축이 완료되어 1일부터 개통하여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지난 7월초부터 사이트 구축에 들어가 3개월여간의 작업을 거쳐 ‘관광성동, 문화성동, 그린성동, 웰빙성동’등 4대 메인 테마로 구성된 문화관광사이트를 개통했다.
문화관광사이트 구축으로 성동구에 소재한 대표적 관광명소, 지역축제, 자연공원, 맛집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성동구민 및 시민들의 관광편의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특징으로는 성동구 전 지역의 관광안내도를 입체지도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기법 적용, 기본 지도상에 미니맵(Mini Map)을 추가한 2단 맵으로 구성하여 위치정보 식별과 이동 편리, 사용자(네티즌)가 추천하는 맛집, 가볼 만한 명소 등을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 등과 함께 등록 신청 할 수 있는 참여기능 삽입,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한 줄 평가’ 기능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특히, 사용자의 명소 등록 기능은 서울시 자치구 문화관광사이트 가운데 최초로 적용한 최신 기법으로 공공기관의 일방적 홍보를 지양하고 네티즌(구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관광사이트로서의 의의가 크다.
접속방법은 성동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d.go.kr), 성동구 홈페이지에 링크된 성동문화관광을 이용하면 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