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
‘따뜻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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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제설·교통대책·안전사고 예방등 5개분야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역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올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추진사항은 제설 및 교통대책분야를 비롯해 화재예방, 안전사고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에 금천구 제설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제설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초동 제설체계를 강화하며, 400여명의 제설인력과 장비 13종 200대, 염화칼슘 및 소금 2만6천여 포대를 마련하고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와 연계 제설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 재래시장과 상가등 45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공사장과 도로시설물, 가스시설 등 관리대상 7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순찰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적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연탄, 석유, 가스 등 연료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유통질서 및 사업자간 공급계약 확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