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과 증산왕’ 문흥국씨, 성금 기탁
예산능금조합에서 열린 ‘조합원한마음 다짐대회 및 제23회 사과·배 품평회’에서 증산왕을 차지한 문흥국(56·신암 오산리)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29일 박주순 신암면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암면사무소는 기탁받은 성금을 저소득, 모·부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문흥국씨는 지역내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로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예산/이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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