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인천 JOB Festival’ 펼친다
‘2007 인천 JOB Festival’ 펼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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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노동청-인천시, 30일-내달 1일 중소기업 제품종합전시관등서
경인노동청(청장 정현옥)과 인천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부천지역의 중견기업과 일반 구직자, 실업계 고교 및 전문대학.대학교 신규졸업자 등이 참가하는 ‘2007 인천 JO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이 있는 곳에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취업지원의 장 ▲고용정보의 장 ▲직업체험의 장 등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열린다.
첫날인 30일은 ‘취업지원의 장’이란 테마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대기업 및 우수중견기업 20여개업체가 직접 참여해 인천, 부천지역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고용정보의 장’으로 인천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관에서 12월 문을 여는 롯데마트 삼산점, 썬스타특수정밀, 로얄TOTO 등 근로자 100인 이상 우량기업 18개 업체를 포함한 중견기업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50여개 구인업체에 관한 정보제공과 함께 이들 업체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발송 대행서비스가 제공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명함제작, 이미지 메이킹, 직업훈련 시연회 등 구직기술을 높이기 위한 행사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영어면접체험관, 취업UCC제작 등 이벤트와 함께 ‘Daum-Live팟’을 통한 인터넷생방송도 실시해 보다 많은 구인정보가 제공된다.
셋째 날은 ‘직업체험의 장’으로 실업계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의 자기 직업에 대한 흥미유발을 목적으로 GM대우자동차와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천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관 등 2곳에서는 ‘미래직업 거리전시회’를 열어, 별자리로 자신의 미래직업을 알아보고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서비스 내용이 소개된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소개 등 온라인박람회(www.jobfair.or.kr)도 열린다.
유기동.염효인기자
ykd4608@hanmail.net
hiu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