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큰 호응
강화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큰 호응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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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으로 지난 19일 부평구 산곡4동 경남아파트 단지내에서 강화군의 우수한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측 단체가 지난 4월 3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분야 교류 일환으로 지난 6월11일 딸기따기 체험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산곡4동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길상면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좋은 강화농수산물이 판매했다.
길상농협을 비롯 직거래에 참여한 7개 농가는 군을 대표하는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순무김치,새우젓등을 판매했고, 그 외 잡곡류,포도즙,배즙등 19개 품목을 판매하여 1천3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길상면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기관간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을 드리고,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추진키로 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