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소리향기 음악회’ 펼쳐
‘가을날의 소리향기 음악회’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6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 원미구, 오늘 상동 호수공원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는 오는 9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시민을 찾아가는 ‘가을날의 소리향기 음악회’ 개최 한다.
‘가을날의 소리향기 음악회’ 는 매밀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상동호수공원에서 매밀 꽃 감상과 호수공원 야경배경으로 음악과 향기로운 꽃내음도 만끽할 수 있어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원미아트오케스트라(단장 최영선), 성악(테너 임병욱, 소프라노 금선애), 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 아미브라스(금관5중주) 출연하여 클래식 및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연주한다.
원미구는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역전, 백화점에서의 길거리공연, 페어차일드코리아등 기업체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 도당산 북부장미원에서 주민초청 음악회 공연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높여 왔다.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시민 모두가 손님이 아니라 주인으로 참여하고 문화를 나눌 때 진정한 문화인 될 수 있으며, 문화적 가치를 함께 향유하고 생활화하면서 진정 우리가 원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부천/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