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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유색미’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유색미’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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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 들판서

전국 최초로 면 전지역이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선포된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 들판에서 시원한 가을바람에 찰랑거리는 녹미를 바라보는 농부들의 표정이 흐뭇하다.
강진군 관내에는 녹미와 홍미 외에도 흑미 등 기능성 유색미가 50여 ha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모두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일반 벼보다 2배의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는 작년 재배면적 10ha를 2배 이상 넘어선 면적으로 흑미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기능성 쌀 생산과 친환경농업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년 경작면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녹미와 홍미 등 색깔 있는 쌀은 현미의 과표층에서 엽록소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으로 색소가 축적되어 색을 나타내는 성분에 따라 적색, 흑색, 녹색을 띠게 된다.
녹미는 당뇨에 좋고 붉은 색의 홍미는 심장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녹미는 알카리성 쌀로서 간과 위 신장, 당뇨환자에게 탁월한 효과와 함께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강진/남철희기자 chna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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