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구민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생활의 활력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랑 同GO同樂 컨셉으로 뮤지컬 ‘루나틱’을 10월 5일 성신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루나틱’은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강남구 신사동과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약 40만명이 관람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정신병원 환자들이 왜 자신이 미쳤는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 해나가는 웃음과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져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