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남부본부 ‘한가위 효 잔치’ 열어
KT 수도권남부본부 ‘한가위 효 잔치’ 열어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8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청 대강당서…독거 노인등 250여명 초청

최근 경제가 어렵고 불황의 골이 깊어 갈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어려울때 진정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은 상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더욱 증가하게 되고 이를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최근 KT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연중 펼쳐 270개 봉사팀 1만4,000여명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한해동안 연인원 4만여명이 참가해 총 3,955건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T수도권남부본부 (본부장 신병곤)는 1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화성시 관내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노인 250여명을 초청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추석을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효 잔치’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KT는 지난 2004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장전마을 노인과 화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등 250여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는 코믹 MC 한경희씨의 사회로 아마추어 난타팀 ‘줌마난타’를 시작으로 가수들의 국악과 각설이 타령등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KT가 준비한 갈비탕과 푸짐한 식사를 제공했다.
공연에 앞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사봉사단 ‘국제동서의료봉사단’ 4명이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수원.화성/엄삼용.강송수기자
syum@shinailbo.co.kr
ss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