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중추절 전후 특별 대청소 실시
금천, 중추절 전후 특별 대청소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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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병행 추진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추절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대청소는 추석전 17일부터 21일까지 사람손이 미치지 않는 도로변 수목사이, 자판기 밑, 빗물받이, 공사장 주변, 헌옷 수거함 밑 등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집중을 수거하고, 추석후 27일부터 28일까지는 추석연휴 중 골목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한다.
청소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동 주민센터 직원이 청결봉사단, 직능단체, 통·반장 등 주민과 함께 실시하며, 대청소시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쓰레기 정일·정시 배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구 청소과는 수거된 쓰레기를 운반하기 위해 싱싱기동대를 동별 1대씩 지원하고, 물청소를 원하는 골목길에 대해서는 물청소를 실시하며, 또한 구는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민원접수 및 현장조치를 위해 청소상황실(☏890-2375)을 설치·운영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