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취업지원 민간 위탁사업’ 추진
10월부터 ‘취업지원 민간 위탁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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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 태백지청, 내달중 사업자 선정
서울노동청 태백지청(지청장 조양대)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민간에 일부 위탁하는 ‘취업지원 민간 위탁사업’을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취업능력·구직기술 등을 향상시키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위탁후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또 민간위탁 사업에 참여하는 취업 취약계층은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뿐만 아니라 심층 서비스 심층상담·개인별 맞춤서비스, 창업관리컨설팅 프로그램, 직업적성진단등 취업지원서비스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회당 100만원이며, 장비비 명목으로 1개소당 400만원, 인건비 및 기타 경비로 1,350만원 3개월, 2명의 인건비 기준을 지원한다.
서울지방 노동청은 29일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2층에서 ‘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 사전 설명회를 , 태백지청은 30일, 3층 대회의실 에서 개최하며, 9월중 사업자를 선정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참가신청 방법은 서울지방노동청과 태백지청 홈페이지(http:// taebaek.molab.go.kr)알선 마당을 이용하거나, 태백종합고용지원센터 (033-550-86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