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을 통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보호수에 대해서는 훼손, 병해충 방제 등의 인위적 피해로부터 외과 수술과 생장이 불량하고 고사 될 우려가 있는 수목은 나무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가지치기, 영양공급을 위한 수간주사, 생육저해 요인제거 등 생육 여건을 개선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보호수 표지판이 미설치된 개소는 금년내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노후된 표지판은 주변 경관을 고려해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원덕 32본을 비롯해 노곡 3, 하장3, 근덕 24, 미로 22, 가곡 4본 등 101본이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강원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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