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포스코 해외법인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에 능통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해외법인 인력현지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며 1차 면접은 포스코 본사에서 2차 면접은 해외법인과 화상으로 실시해 9월 말 최종 선발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해외법인에 입사해 해당 지역의 핵심인재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배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