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7세 원아 1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0일과 21일 1일 2회(오전 10, 11시) 총 4회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과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증진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 부모,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명/이문웅 기자 mw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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