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의뢰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노력 △발달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교육연계 △업무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4월 개소,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17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해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 동행과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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