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광산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7.09.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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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의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일반안 2건 등 총 7건의 안건 등 주요 구정현안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처리와‘한전공대, 광산구 유치 희망한다!’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12일부터 14일까지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를 위한 현장 활동과 자료조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승유 의장은 “의회 전문성 강화는 물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정책 의회와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구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과 일반안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광주/양창일 기자 ci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