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옹진,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09.07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군청사 중회의실에서 직원 304명을 대상으로 일정별 70여명씩 4회에 걸쳐 ‘2017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젠더로 다시여는 연구소 소장인 임현지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훈련, 정책의 성별관련성 찾기, 양성평등과 지역발전 관계, 정책개선사례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고려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지표를 이해하고 사례 분석을 통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실무 위주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서 지표별로 전문가적인 지식을 업무에 적용시켜 주요정책을 성 평등 관점에서 분석.평가하고 모든 정책이 성 평등하게 수립.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