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인천시 서구는 보훈회관에서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2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교육생 44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구는 사회복지 교육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기수당 9회의 교육과정과 평가보고회로 구성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이론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촘촘한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