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이재원 총장직무대리와 한국전력기술 조직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혁신 아이템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에 대한 공동 수행 및 지원 △국방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참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학술행사 및 전문가 초빙강연 등의 관련 분야 공동지원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직무대행은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금오공대와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직무대리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며 “한전기술과의 산학협력이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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